인간을, 정령을, 신들마저 멸하면서 오랫동안 이어진 투쟁에 질려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전생한 포학(暴虐)의 마왕 아노스.
하지만 2천 년 후, 전생한 그를 기다리는 것은 평화에 익숙해져 약해지고 만 자손들과 극도로 쇠퇴한 마법이었다.
아노스는 마왕의 전생자로 예상되는 자들을 모은 ‘마왕학원’에 입학하지만, 학원은 그에게 부적합자 낙인을 찍어버린다.
그것으로 인해 모두가 그를 수준 미달이라고 깔본다.
그런데도 친구가 되어준 단 한 명의 소녀 미샤를 부하로 받아들여 부적합자(마왕)는 마족의 가장 밑바닥부터 기어 올라간다!!
마왕학원 7화 원작과 다른 부분
1. 레이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갈 때
전이(가톰)를 사용하지 않고, 미사의 정령 마법인 우령무소(후스카)를 사용해
들키지 않고 로그노스 마법의원 내부로 들어감.
※우령무소(후스카)는 비와 안개를 생성하여, 빗속과 안개에 자신을 숨길 수 있는 마법
2. 레이의 어머니가 깨어나기 전
레이의 어머니, 실라·그랑즈드리를 치료해보기 위해서
아노스는 로그노스 마법의원에 찾아올 레이에게 과거를 묻도록 미사에게 부탁.
특히 어머니에 대한 과거를 물어, 그것을 기원으로 삼아 시간조작(레바이드)을 사용하여
치료가 가능한지 시도해 보기 위해서.
이때 아노스는 미사의 마법 우령무소(후스카)와 자신이 걸은
환영의태(라이넬)와 비닉마력(나지라)을 사용해 숨어 있었음.
후에 레이의 마검 이니티오에 우령무소(후스카)의 마법술식이 깨지나
환영의태(라이넬)와 비닉마력(나지라) 덕분에 들키지 않음.
레이는 미사가 본 사실을 알리지 못하도록 「그림자를 꿰는 검」으로 미사의 그림자를 묶어놓아
방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해놓음.
사실이 아노스에게 알려지게 되면 계약이 어긋나게 되기 때문에.
이후 아노스가 시간조작(레바이드)을 사용하게 되고
효과는 없었으나 실라·그랑즈드리가 깨어나게 됨.
※이니티오 - 레이의 마검인 이니티오는 마법을 베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
3. 에밀리아에 관해서
아노스가 전이(가톰)를 사용해 투기장으로 끌려가게 되고
창조건축(아이리스)을 사용해 마검(毒蠱(독고)의 마검)을 만들어, 그것으로 에밀리아를 찌르며
이 마검에는 숙주의 내장을 서로 경쟁해 갉아먹으며, 마지막 1마리의 힘이 숙주의 것,
즉 에밀리아가 독고(毒蠱)로 변한다고 말을 함(물론 단순히 겁을 주기 위함. 그런 효과는 없음).
그리고 에밀리아의 심장을 팔로 꿰뚫어버림(애니에선 검으로 베어버림).
그 후 아노스가 사용한 마족연성(아즈헤브)으로 부활하게 되는데
이때 눈앞에 심장을 꿰뚫린 자신을 보게 되며 놀라게 됨.